둠칫두둠칫

예전에 제주도 왔을 때 먹어보려다가 3번 실패함.. 여기 휴무 자주하시는듯하다. 저번에도 내부 공사로 휴무한다고 봤는데 이번에 갔을 때 또 휴무하실 예정이라고 써있었음 이번에도 닫았으려나했는데 드디어 열려있길래 먹어볼 수 있었다. 여기는 된장물회가 유명함 한치철이 아니라서 아쉽지만 냉동한치물회로 시켰다. 엄마는 회 별로 안좋아해서 고등어 구이로 시킴 야채 듬뿍 + 한치 듬뿍 들어있다. 고등어구이는 생각보다 엄청큼 노릇노릇 구워져서 살코기 엄청 많고 맛있었다. 물회맛은 확실히 익숙하던 초장 맛이 아니라서 첨엔 좀 생소했는데 먹다보면 꼬소 시큼 짭짤? 해서 맛있다. 근데 확실히 초장물회가 덜 물리긴하는 것 같다ㅋㅋㅋㅋ근데 맛없진 않음 사람들이 먹어보고 놀라서 그런지 가게 문 앞에 저희집 물회는 된장으로 만든..

용머리 해안 들렀다가 어디가지 고민하다 간 곳 중문 색달해변 근처에 위치해있다. 이름답게 바로 앞에 바다가 펼쳐져있다. 뭔가 발리처럼 꾸며놓아서 그런지 이국적인 분위기가 난다. 노래는 둠칫둠칫 약간 클럽st 펍st 노래나옴 뭔가 분위기는 되게 영한 젊은이너낌인데 방문객들은 부모님 모시고온 가족 단위 or 애기들 데리고 온 집이 대다수였다ㅋㅋㅋㅋㅋ 나도 엄마랑감ㅋㅋㅋㅋㅋㅋ 여기서 일몰이 보일지는 모르겠는데 나는 시간을 애매하게 가서 결국 못봤다. 저기 바다 바로 앞자리가 제일 자리경쟁 치열한듯? 저녁에는 조명도 켜지고하면 더 힙해질 것 같다. 음...몬가 칠링하는 느낌보다는 저녁에는 헌팅하러 많이 올 것 같은 그런 너낌임 1인 1메뉴라고 써있어서 2개에 배고파서 햄버거시킴 원래 이런데 오면 자리 값으로 내..

제주도 동남쪽에 위치한 수애기베이커리 원래 빵집으로 유명한 한옥으로된 베이커리 가려다가 여기가 더 조용해보여서 여기로 선택했다. 아침겸 먹으러 갔던 거라 더 조용한데로 가고 싶었다. 나는 원래 빵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 별로 기대없이 간곳 위치는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해있었고, 이날 토요일 오전 이른시간에 가서 그런지 생각보다 사람이 많이 없어서 좋았다. 1층 자리에 앉으면 이렇게 오션뷰 감상할 수 있다. 빵은 소금빵 유명하대서 소금빵하나랑 마늘빵 하나 시켰다. 아아는 그냥 그렇고 빵이 진짜 맛있다. 와 소금빵 진짜 맛있음 ㅜㅜ 마늘빵도 맛있다. 소금빵은 담백한듯하면서도 겉은 살짝 바삭하고 안은 쫄깃함 마늘빵은 마늘빵이라고 해놓고 마늘소스 한바가지 범벅해놓은거 진짜 싫어하는데 여기는 소스도 적당히 발려있..

제주도 여행 첫날 날씨 엄청 흐리고 비오고해서 둘다 컨디션이 안좋았다. 감기기운도 살짝 도는 와중에 배는 엄청 고픔... 뭐먹지하다가 뜨끈한 전복죽 파는데로 찾아서가자! 했는데 숙소 근처인 하모리에 맛집 찾기가 어려웠다. 그러던 와중에 발견한 가파도 별미식당! 여기 블로그 리뷰도 별로 없고, 네이버 별점도 은근 괜찮고 평도 좋길래 여기로 한번 가봤다. 웃긴건 네이버 블로그 리뷰 없을수록 맛집 같음... 들어가서 엄마가 고른 전복죽이랑 보말삼계탕 시켰다. 먼저나온 밑반찬! 부추김치, 깍두기, 무말랭이? 같았는데 다 맛있었다. 너끼할수있는데 밑반찬 먹으면 다시 싹 내려가는 기분 한입 먹자마자 와 미쳤다 연발함ㅋㅋㅋㅋㅋㅋㅋ진짜 존맛.. 간도 적절하게 잘되어있고 진~짜 맛있었다. 원래 바다냄새 나는거 싫어하는데..

작년 겨울에 친구들이랑 갔을 때 한번 갔다가 반해서 이번에 또 찾아간 돈가 위치는 제주시에 있기 때문에 공항에서 내리자마자 점심으로 먹거나 제주도 떠나기전에 먹기에 좋다. 위치가 약간 골목에 있어서 그런지 네비가 뺑뺑이 돌려서 은근 찾아가기 좀 어려움 들어가서 흑돼지 샤브샤브 2인으로 주문했다. 1인분에 13,000원인가? 했던듯 들어가면 나오는 밑반찬들 뭐하나 빠짐없이 다 맛있는데 저 고구마가 진짜 미쳤다..진짜 조오오오오오온맛탱 그냥 계속들어가는 맛.. 삶은 고구마에 마요네즈+참깨? 버부린듯한 맛인데 진짜 존맛탵ㅇ이다.. 저번에 애들이랑 가서 세접시인가 저 고구마만 몇접시 리필해서 먹고 엄마랑 갔을때도 또 리필해서먹음ㅋㅋㅋㅋㅋ 먹다보면 야채랑 슬라이스된 흑돼지가 나온다. 야채 싱싱하고 미역이 들어간게..

멜라민이란? 멜라민과 포름알데히드를 결합하여 만드는 플라스틱의 한 종류로 정확하게는 '멜라민 수지'입니다. 멜라민과 포름알데히드 두 성분 모두 유해한 물질이지만, 이 두 성분을 결합시키면 분자구조가 안정화되어 뜨거운 온도에 견딜 수 있는 녹는점이 높아집니다. 표면은 도자기처럼 매끈하고 강도는 단단하기 때문에 잘 깨지지 않아 접시, 보울, 컵 등 다양한 주방용품에 사용됩니다. 또, 가격이 저렴하고 착색이 잘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멜라민의 유해성 멜라민의 유해성에 대해서는 과학적으로 의견이 분분합니다. 멜라민이 들어간 식기나 주방용품들은 이론적으로 347℃가 돼야 녹는 것으로 돼 있어 인체에 해가 없습니다. 따라서 멜라민수지로 만들어진 주방용품은 통상적인 뜨거운 음식이나 음료를 담는데에 사용하여도 ..

스테비아 토마토 스테비아 토마토는 일반 토마토에 스테비아 용액을 주입하여 인공적인 단맛을 냅니다. 달달하다고 해서 단마토, 망고처럼 달다고해서 토망고, 샤인머스켓처럼 달다고해서 샤인마토, 꿀처럼 달아 허니마토 등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스테비아 토마토의 달달한 단맛에도 불구하고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어 유명해졌습니다. 스테비아 토마토의 칼로리는 100g에 겨우 15.2kcal 밖에 되지 않습니다. 스테비아란 무엇일까요? 스테비아는 중남미 열대 산간지방에 자라는 식물 스테비아의 잎과 줄기에서 추출한 '스테비오사이드' 성분으로 만들어져 설탕 당분보다 200-300배 당분이 높지만 몸에 흡수되지 않고 그대로 배출되어 혈당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스테비아 토마토의 효능 스테비아 토마토..

이화주란? 유튜브에서 잠깐잠깐 클립으로 철인왕후를 보고 있는데 요거트 같기도하고 신기한 전통주가 있어서 찾아보았습니다. 이화주는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주로, 배꽃이 필 무렵에 빚는 술이라 하여 이화주라고 합니다. 보통 생각하는 술과는 다르게 흡사 떠먹는 요거트처럼 보입니다. 도수가 낮기 때문에 주로 양반집 규수들이 모여 과일과 함께 먹거나 선비들이 과거시험을 보러갈때 주머니에 차고 다니다가 물을 타서 갈증과 허기를 해결하기 위해 마시곤 했다고 합니다. 이화주 맛 맛은 쌀맛이 은은하게 나면서도 처음에는 부드럽고 달달하다가 끝은 톡쏘고 새콤한 맛이라고 합니다. 저도 안먹어봐서 궁금하긴한데 왠지 요거트랑 맛이 비슷할 것 같은 느낌?이네요ㅎㅎ 이화주 만드는 법 이화주 만드는 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카페인 하루 권장량 보통체격의 건강한 성인을 기준으로 하루에 400mg의 카페인이 적당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단순히 400mg의 카페인으로 보면 얼만큼인지 감이 안오실텐데요. 일반 보통 커피를 기준으로 하면 4잔 정도, 에너지 드링크는 2캔 정도, 콜라는 10캔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음료를 마시는지에 따라 카페인 함유량은 다르기 때문에 꼭 제품에 표기되어있는 성분표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지금 마시고 있는 커피는 105mg이 들어있는데요, 하루에 4잔을 마시면 420mg이 되니 하루 권장량을 조금 초과하겠네요. 또, 일반적으로 에스프레소 샷한잔에는 75mg의 카페인이 들어있으므로 보통 아이스 아메리카노에는 2샷이 들어가니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에는 약 150mg가 들어간다고 보시면 되겠..

유당불내증이란? 유당불내증이란 유제품의 주요 탄수화물인 유당을 소화시키지 못해 발생하는 소화 장애입니다. 유당을 소화시키기 위해서는 락타아제라는 유당분해효소가 필요한데, 락타아제가 충분하지 않으면 섭취된 유당이 제대로 분해되지 않은채로 장을 통과하게 되어 소화기 증상을 일으킵니다. 인구 연구에 따르면 유럽인의 5~17%, 미국인의 44%, 아프리카 및 아시아인의 경우 60%~80%가 유당불내증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유당불내증 증상 유당불내증의 가장 흔한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복부 팽창 복부 경련 가스 설사 그밖에 급하게 배가 아프다던가, 구토감, 메스꺼움, 아랫배 통증 등을 느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소장에서 유당이 소화되지 않으면 물이 소화관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설사가 발생합니다.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