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중문] 중문 색달해변 근처 펍 카페 더 클리프

용머리 해안 들렀다가 어디가지 고민하다 간 곳

중문 색달해변 근처에 위치해있다.

 

 

이름답게 바로 앞에 바다가 펼쳐져있다. 뭔가 발리처럼 꾸며놓아서 그런지 이국적인 분위기가 난다.

노래는 둠칫둠칫 약간 클럽st 펍st 노래나옴

 

뭔가 분위기는 되게 영한 젊은이너낌인데 방문객들은 부모님 모시고온 가족 단위 or 애기들 데리고 온 집이 대다수였다ㅋㅋㅋㅋㅋ

나도 엄마랑감ㅋㅋㅋㅋㅋㅋ

 

 

여기서 일몰이 보일지는 모르겠는데 나는 시간을 애매하게 가서 결국 못봤다.

저기 바다 바로 앞자리가 제일 자리경쟁 치열한듯?

 

저녁에는 조명도 켜지고하면 더 힙해질 것 같다.

음...몬가 칠링하는 느낌보다는 저녁에는 헌팅하러 많이 올 것 같은 그런 너낌임

 

 

1인 1메뉴라고 써있어서 2개에 배고파서 햄버거시킴

원래 이런데 오면 자리 값으로 내는건 알지만 음료수 하나에 8천원이다ㅎㅎㅎㅎ햄버거세트가 젤 저렴해서 시켰는데 햄버거 세트는 18,000원인가 했던듯

 

다해서 3만 8천원인가 나온것 같은데 밥값보다 더나와서 엄마한테 욕먹음..;

사람 워낙 많아서 누가 들어오고 누가 나가는지도 모르는듯한 느낌이다.

 

 

둘다 아이스티 종류였는데 맛은 그냥 생각하는 맛 햄버거도 생각하는 햄버거맛ㅋㅋㅋㅋㅋ 근데 이날 점심안먹어서 배고파서 다먹었다

 

사실 여기는 먹으러가는 것 보다는 뷰 + 저녁에 친구들이랑 술먹으러 놀러가는 너낌임

 

 

디제이도 있고 한거 보니까 조명도 켜진 뒤에 저녁에 가서 술마셔야 더 재밌을 것 같다

 

별 두개..? ⭐️⭐️

저녁에 가보면 또다를지도..근데 한잔 가격이 쎄서 술 많이 못마실것같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