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떠나는 여행이라 조용히 다녀오고 싶어서 파티나 모임 없는 조용한 분위기의 게스트하우스를 찾다가, 외관이 너무 예쁜 곳을 발견해서 다녀왔습니다. 게스트 하우스 이름은 넙빌레하우스입니다. 제주도 넙빌레하우스라고 검색하고 네이버에서 예약한 후 다녀왔습니다 :) 체크인 시간이 오후 4시라 조금 늦긴한데 점심먹고 넉넉하게 갔었습니다. 인상 좋으신 사장님 부부께서 친절하게 맞아주셨고 방 안내와 화장실, 샤워실도 알려주셨습니다. 운이 좋게도(?) 아무도 예약하지 않으셔서 여자 4인 도미토리실에 숙박기간동안 내내 혼자 머물렀습니다. 나름 개인 사물함도 있고 옷걸이, 화장대도있습니다. 저는 2월 말에 갔었어서 날씨가 조금 추웠는데 있는 기간 내내 보일러 빵빵하게 틀어서 엄청 따뜻하게 잘잤어요! 저는 들어가자마자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