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체크아웃 하는 날 점심 뭐먹지 하다가 발견한 곳 원래 송어회 유명한 곳 가려고했는데 얼마나 유명한지 한달 전부터 예약해야하는 곳이라고해서 포기하고 찾다가 발견한 곳이다. 진짜 내가 가본 노포 식당 중에 찐찐 노포 of 노포인 곳ㅋㅋㅋㅋㅋㅋㅋ 가는길도 엄청 좁은 마을길 따라 밭 지나서 들어갔었다. 이런데에 식당이 있다고...? 하고 가면 번영식당 표지판이 있다. 식당 겸 마을 주민분들을 위한 슈퍼를 같이 운영하고 계신 것 같았다. 진짜 찐...친구들이랑 노포 좋아해서 여러군데 다녀봤지만 이정도로 찐인데는 처음가봄ㅋㅋㅋㅋㅋㅋ 첨에 영업 안하는줄 알고 조심스럽게 들어갔는데 이미 사람들 꽉 차 있었다. 우리는 운좋게 들어가서 바로 앉을 수 있었는데 조금만 늦었으면 웨이팅할 뻔했다. 다들 어떻게 알고 오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