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동남쪽에 위치한 수애기베이커리 원래 빵집으로 유명한 한옥으로된 베이커리 가려다가 여기가 더 조용해보여서 여기로 선택했다. 아침겸 먹으러 갔던 거라 더 조용한데로 가고 싶었다. 나는 원래 빵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 별로 기대없이 간곳 위치는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해있었고, 이날 토요일 오전 이른시간에 가서 그런지 생각보다 사람이 많이 없어서 좋았다. 1층 자리에 앉으면 이렇게 오션뷰 감상할 수 있다. 빵은 소금빵 유명하대서 소금빵하나랑 마늘빵 하나 시켰다. 아아는 그냥 그렇고 빵이 진짜 맛있다. 와 소금빵 진짜 맛있음 ㅜㅜ 마늘빵도 맛있다. 소금빵은 담백한듯하면서도 겉은 살짝 바삭하고 안은 쫄깃함 마늘빵은 마늘빵이라고 해놓고 마늘소스 한바가지 범벅해놓은거 진짜 싫어하는데 여기는 소스도 적당히 발려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