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 야끼토리꼽으라면 무조건 고우 대학생때는 집 학교랑 가까워서 이태원 고우만 엄청가다가 직장인되고나서는 청담 고우만 갔다. 청담 고우는 뭔가 더 조용한 분위기고 이태원 고우는 확실히 핫플레이스에 위치하다보니 자리도 다닥다닥 붙어있고 뭔가 좀더 시끌벅적한 분위기다. 고우 장점은 서비스하시는 분들이 엄청엄청 친절하시고 진짜 뭘시켜도 다 맛있다... 그리고 음식은 전체말고 절반씩 시킬 수 있는데 여러가지 먹고 싶을 댄 half로 여러개 시키면 되기 때문에 넘 좋다💕 이날은 진짜 오랜만에 이태원 고우로 갔다. 6시에 맞춰갔는데 벌써부터 웨이팅,,,미리 예약하고 가길 잘했다 ㅜ 기본 안주로 나온 생 양배추 위에 뿌려진 소스는 유자맛나는 소스이다. 다음은 가지튀김 + 닭고기 된장베이스 소스로 구성된 아게나스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