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럭튀김 맛집이라고해서 벼르고 벼르다가 마침 안돌오름쪽 가서 비밀의숲 보고 오면서 점심먹으러 들렀다. 위치가 관광지로 유명한 비자림 근처라 그쪽 주변 돌다 가기에도 좋은 것 같다. 우럭튀김자체가 좀 생소하기도하고 우럭을 통으로 튀긴 비주얼이라 좀 겁났지만 먹으러 가봄 이른시간에 갔는데도 벌써 사람이 꽉 차있었다. 내 앞에 두팀정도 대기중 여기 식당은 특이하게 노키즈존이다. 회전율 때문인가? 대부분의 손님 연령대가 40부터 시작이라 맛집인가 보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ㅋㅋㅋㅋㅋㅋ 다른 정식도 있는 것 같은데 우럭정식 2인으로 시킴 앉자마자 밑반찬 착착착 나오고 우럭튀김도 무슨 맥날보다 빨리나온다. 밑반찬 다 맛있당 엄마가 상추 줄기 맛있다고했음 비주얼 몬가 좀 무섭게 생김 우럭튀김 위에 양파 + 달달 짭쪼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