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아침 아침밥을 거하게 차려먹기는 좀 그렇고 가볍게 먹기 위해 전날 미리 고구마를 에어프라이어에 돌려놓고 아침마다 한개씩 먹고있습니다. 확실히 아침에 탄수화물이 들어가줘야 머리도 좀 잘 돌아가고 고구마를 씹으면서(?) 잠이 좀 깨는 느낌이에요! 다들 아시겠지만 고구마파에는 밤고구마파, 호박고구마파가 존재합니다. 저는 밤고구마파입니다. 히히 밤고구마 중에서는 과하게 퍽퍽하면서 아무 단맛도 안느껴지는 노맛 고구마도 있기 때문에 밤고구마라고 해서 다같은 맛있는 밤고구마 맛이 아니랍니다. 저도 마트에서도 한봉지씩 사보고 네이버 쇼핑에서 검색해서 가장 리뷰가 높은 고구마도 시켜먹어보고 여러 고구마를 사먹어 보았지만 제 입맛에 맛는 고구마를 찾기가 참 힘들어서 여태 고구마 유목민이었습니다... 😢 그러던 중 여느..